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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여행지

목섬, 측도

하루에 두 번 열리는 기적 목섬 · 측도! 선재도 바로 옆에 있는 목섬(目島)은 하루 두 번 바닷물이 갈라지면서 융단을 깔아 놓은 듯 황금빛 모랫길을 열어줍니다. 다른 곳의 바닷길은 대부분 질퍽거리는 갯벌로 되어있는데 신기하게도 선재도와 목섬을 잇는 1km의 바닷길은 자연스레 단단한 모랫길이 생깁니다. 목섬은 무인도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측도는 하루 두 번 물이 빠질 때면 선재도와 연결되는 도로 위로 걷거나 차량으로 왕래할 수 있습니다. 선재도와 가깝다고 해서 측도(側島)라 하기도 하고, 주변의 물이 너무 맑아 고기가 노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바다 밑을 측량할 수 있다는 의미의 측도(測島)로 부르기도 합니다. 선재도는 목섬과 측도처럼 천혜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섬들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뉴스채널 CNN방송이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곳 중 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재도어촌체험마을

넓은 바다에서 조개와 꼬마게도 잡으며 즐겁게 놀 수 있는 마을입니다.
가족, 연인, 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과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드세요.
직접 잡은 조개로 요리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베르아델승마클럽

베르아델승마클럽은 회원제와 비회원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며, 승마리더십 강좌와 단체승마, 승마CEO 글로벌리더과정, 승마캠프, 승마클리닉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 공사는 40여 m 깊이의 갯벌층 연약 지반과, 9억 6,000만 톤의 조석량, 그리고 간척 사업 역사상 최대 조차로 알려져 있는 10.3m의 조차를 극복한 난공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현재 시화지구에는 첨단 산업·종합 휴양 및 연구 기능을 갖춘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를조성하고 있으며, 송산그린시티는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자원 순환형 생태 도시로 가꾸어지고 있습니다.

누에섬

누에섬은 인근 탄도(炭島)에서 1.2km떨어진 작은 무인도로, 썰물 때 하루 두 차례4시간씩 갯벌이 드러나기 때문에 자동차로 또는 걸어서 갯벌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대부도 어촌체험마을, 관광안내소, 어촌민속전시관 등과 함께 이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어촌민속전시관

대부도 일대 어민들의 출생에서부터 통과의례 과정 중 삶의 모습 그리고 삶의 터전이 되고 있는 서해안의 갯벌, 생태환경을 조사·연구·수집하고, 이를 전시·보존하고 있습니다. '서해안'의 생태환경과 어업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구성을 통하여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